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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프랑스 경제신문 읽기 (8월16일자) 지난 5월 유럽의원 선거에서 선전을 한 프랑스 녹색당이 오는 시의원선거에서 파리 시장직을 노리고 있다. 그럴만도 한 것이 총 13.5%의 득표율로 프랑스 전국 3위, 특히 파리에서 20%에 가까운 19.9%의 높은 득표율을 보여 맥 못 추는 프랑스 사회당의 빈 자리를 메꿔주는 좌파당으로 자리를 잡은 바 있다. 유럽의원선거 후, 6월6일, 녹색당 후보 대표 야닉 쟈노는 녹색당의 차기 목표로 이미 파리 시장직을 언급한 바 있다. 2014년 지난 시의원선거 당시, 사회당으로 출마한 현 시장 안느 이달고가 1차선거에서 43%를 차지했던데 반해 녹색당은 9%를 얻었었다. 더보기
NH투자증권, 파리 부동산 대형 오피스 구매 NH투자증권이 파리의 부동산을 샀다고 프랑스 경제전문 신문 레제코에 났네요. 라데팡스는 오피스와 상가만 있는 곳인데, 거기에 이렇게 생긴 오피스 건물이 있어요. 'Eqho'라는 이름의 이 건물의 거의 절반인 49%를 3억7천유로에 샀답니다. 와~!!! 더보기
D-16) 프랑스 경제신문 읽기 (7월1일자) - 프랑스 피아노 천재 :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쿨에서 프랑스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칸토로 우승 - 몸살 앓는 프랑스 부동산 - 트럼프 안 보는 날이 없구나! 임기 중에 북한을 방문하는 첫 미 대통령이라고. - 파리 부동산 가격은 계속 오르고, 매매물량도 계속 오르고.. 3백만 유로 이상의 부동산은 영국인, 미국인, 동양인 등의 외국인때문에 한층 더 오른다니. 참나.. - 투르 드 프랑스 브뤼셀에서 7월6일 시작 - 애플 캘리포니아 지사 디자인 팀장 사직 - 독일, 도이치 은행 직원 2만명까지 감축 예정 더보기
연극) 파리 오데옹, 몰리에르 '아내들의 학교' 무료 시청 몰리에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 '아내들의 학교'를 시청하실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꼭 보세요. 불어 공부도 할 겸, 새로운 연출도 볼 겸. ^^ 몰리에르의 '아내들의 학교' 온라인에서 무료로 감상하세요 ^^ (2020년 1월까지) 더보기
D-9) 프랑스 경제신문 읽기 (6월18일자) 아이고, 어제 신문 건너뛰었다. ㅠㅠ 일단 오늘은 오늘 신문을 읽고, 어제 거는 다음에 시간날 때 하자. 하루 건너 뛰어서 그런가 신문이 눈에 안 들어오고 겉도네. - 시진핑, 오는 목요일 14년만에 북한 방문 - 월, 2019년 바칼로레아 시작! - 철학 바칼로레아 질문 "시간을 비켜갈 수 있는가?" "일이 사람을 나누는가?" "의무를 인식하는 것은 자유를 포기하는 것인가?" 매년 느끼는 거지만 애들 참 어려운 거 한다.. - 혈액암이라는 게 있구나.. 매년 프랑스에서 3만3천명의 새 환자 발견 - 사람들이 라디오보다 팟캐스트를 많이 듣는구나 - 새로운 불어 표현도 배우고.. de l'eau au moulin - 파리, 외국인 투자자 싱가폴을 앞질러 런던에 이어 2위 - 리브라, 페북의 새 전자화폐 더보기
파리, 올여름 안 보면 평생 후회할 전시 둘 올여름 파리에 여행나오시는 분들께 꼭 봐야할 전시 2개를 소개합니다. 이거 안 보시고 가시면 평생 땅을 치고 후회하실 거에요. 1) 투탕카멘 1922년 발굴된 투탕카멘 무덤과 그 유적이 100년 기념으로 미국, 프랑스, 영국을 순회합니다. 이집트를 떠나 처음으로 해외에 나온 이집트 국보급 유물들이니 파리에 여행나오시는 분은 반드시 가보시길 강추합니다. 입장객이 많은 관계로 인터넷에서 미리 예매를 하셔야 해요. 9월22일까지 라빌에트에서 전시합니다. 전시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2) 6면에 투사되는 고호의 '별 흐르는 밤' L'atelier des lumières라고 '빛 작업실'이라는 뜻인데, 공장을 개조해서 작년에 미술관으로 개장한 특이한 문화공간입니다.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4면.. 더보기
현장 사진) 파리 테러, 그 다음 날 13일의 금요일 밤이 테러와 함께 폭풍처럼 지나고 아침이 밝아왔다. 밤새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전국 비상 사태를 선포했고, 토요일 오전 9시 군사고문과 만났다. 뿐만 아니라 초중고 및 대학 등 모든 학교와 박물관은 문을 닫았고, 학교에서 떠나는 모든 여행도 취소됐다. 엘리제궁에는 1500명의 군인이 추가 배치됐으며 프랑스 국경은 폐쇄됐다. 우리 동네 파리 서쪽 방리유 시립도서관과 음악원도 문을 닫았다. 토요일 아침마다 열리던 동네 주말 시장도 평소같으면 북적거렸을 텐데 장을 보러 나온 사람이 없었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안심 나는 밤새 쏟아져 들어온 지인들의 걱정어린 안부 메시지에 '나는 무사하다, 고맙다'고 답한 뒤 파리에 사는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보았다. 3구에 사는 한 친구는 테러가 일어나던 밤,.. 더보기
현장사진:COP21) 파리회의, 안녕~ 가두시위 이날의 슬로건 "We are unstoppable! Another world is impossible!""1 et 2 et 3 degrés. C'est un crime contre l'humanité!" = "1 and 2 and 3 degees. It's a crime against humanity!" "What do you want?" - "Climate!" "What do you want?" - "Justice!""When?" - "Now!""People!" - "Power!""Climate!" - "Justice!" 오마이뉴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