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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프랑스 경제신문 읽기 (6월13일자) 슬슬 게으름을 피려는 듯. 누가 읽는 것도 아니니 스스로 달래면서 큰 제목만이라도 읽고, 꼭지 하나만이라도 뽑자. - 세계 평화 조금 전진 : 세계 평화 지수에 따르면, 지난 해 대다수 국가의 보안상황이 나아진 것으로 나타나 - 인도, 심한 가뭄 위협 : 6월초부터 무더위에 시달려 50도가 넘는 곳도 나타나. 인도 주요도시 20%가 물이 모자라. 지금부터 2020년까지, 다시 말해서 6개월 후면 뉴델리를 포함한 인도 21개 도시의 지하수가 마를 것으로 내다봐. -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연극 '갈릴레이의 생애'가 코메디 프랑세즈에서 하는구나. 의상이 크리스티앙 디오르! 와... 코메디 프랑세즈도 구경시켜줄 겸 이달에 만13살 생일 맞은 딸 데리고 가봐야겠다. - 프랑스 전기국 EDF, 엄청난 비리 스캔들 더보기
D-6) 프랑스 경제신문 읽기 (6월12일자) -프랑스인들 구매력 수입 저축. 지난 10월부터 3월 사이, 구매력은 85억 증가한 반면 소비는 31억만 늘어. - OECD국으로 향하는 이민자들 점점 고학력. 지난 15년간 이민자 수 55% 증가, 점점 더 고학력에 여성 - 인스타그램, 창업자들의 절친. 인스타그램화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 - 세계 플라스틱 업계, 지난 25년간 플라스틱 생산량 3배 늘어. 비정부기구와 여론으로부터 전례없는 압력. - 유비소프트, 유료 비디오게임 "Uplay+" 런칭. 월 14.99유로 더보기
BTS, 월드투어 파리 공연 후기 지난 6월 8일 토요일, 방탄소년단의 파리 공연을 보러갔었어요. 공연 후기를 오마이뉴스에 보냈는데, 바로 발행되었네요. 많이 읽어주시고 좋아요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다음 주에 기사 전체를 이곳 블로그에 싣겠습니다. BTS 노래 한국어로 열창하는 프랑스 8만 관중, 전율 느꼈다 더보기
파리, 올여름 안 보면 평생 후회할 전시 둘 올여름 파리에 여행나오시는 분들께 꼭 봐야할 전시 2개를 소개합니다. 이거 안 보시고 가시면 평생 땅을 치고 후회하실 거에요. 1) 투탕카멘 1922년 발굴된 투탕카멘 무덤과 그 유적이 100년 기념으로 미국, 프랑스, 영국을 순회합니다. 이집트를 떠나 처음으로 해외에 나온 이집트 국보급 유물들이니 파리에 여행나오시는 분은 반드시 가보시길 강추합니다. 입장객이 많은 관계로 인터넷에서 미리 예매를 하셔야 해요. 9월22일까지 라빌에트에서 전시합니다. 전시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2) 6면에 투사되는 고호의 '별 흐르는 밤' L'atelier des lumières라고 '빛 작업실'이라는 뜻인데, 공장을 개조해서 작년에 미술관으로 개장한 특이한 문화공간입니다.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4면.. 더보기
D-5) 프랑스 경제신문 읽기 (6월11일자) 오늘부터는 밤10반에 메일로 들어오는 신문을 자기 전에 읽기로 한다. 하루를 앞서가는 기분으로! 아, 근데 문제가 생겼다. 전날 밤에 받는 신문은 신문사 사이트에 링크가 열리기 전에 보내지는 서비스라서 내일 아침 전까지는 기사 링크가 불가능하다. ㅠㅠ 오늘은 기사 제목만 뽑고 일단 자자. - 정부, 환경에 관심 돌려야 : 지난 유럽의원선거에서 공기오염이 심한 파리에서 녹색당 지지율이 20%가 나온데 대한 반성. - AI, 자동차 5대가 배출하는 CO2와 동일한 양 발생 - 르노와 니싼, 골치 아파지기 시작 - 유럽 항공산업 분야, 10년만에 매출 줄어. 고용은 증가 - 나사, 2020년부터 개인 우주비행사를 태울 국제 스테이션 개시 - 프랑의 모 회사가 적십자, 사랑의 식당 등 극빈층에게 제공한 갈은 소.. 더보기
D-4) 프랑스 경제신문 지난 호 읽기 (6월3일자) 오늘은 성신강림일이라고 노는 프랑스의 국경일입니다. 해서, 신문이 안와요. 안 읽은 지난 신문을 집어서 읽겠습니다. - 외국인 투자 독일 앞질러 : 지난 해 프랑스가 외국인 투자에서 독일을 앞질러 유럽에서 영국 다음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많이 찾는 나라가 됐습니다. 우수 투자자로는 미국, 독일, 스위스, 벨기에, 일본,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한국은? 없네요. 이런 게 국력인데..... ^^; - Wi-Fi, 5G와 경쟁할 Li-Fi 곧 선보여! 적외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LED 조명이 달린 곳에서 인터넷을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네요. 흠.. 신기할세. 이렇게 지나간 신문에서도 건질 것이 있어서 좋다. 하하 - 몰리에르의 달 : 6월 한 달간 베르사이유에서 몰리에르 축제가 열린다고하니.. 더보기
D-3) 프랑스 경제신문 지난 호 읽기 (6월4일자) 토요일과 일요일은 신문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안 읽은) 지난 신문을 들쳐보겠습니다. ^^; - 2018년 유기농 호황이었던 한 해 : 과년에 비해 이례없이 12% 상승, 프랑스 농장의 10%가 유기농, 유기농 시장 15.7% 급상승 중. 더보기
D-2) 프랑스 경제신문 읽기 (6월7일자) 경제전문지 매일 읽기 도전 사흘째! 신문 읽고, 꼭지 하나 고르기를 시작한 지 사흘. 하나보니 하나 이상 고르게 되네. - 프랑스의 실업연금이 조정될 조짐이다. 지난 28개월동안 최소 4개월이상 일하면 실업연급을 받을 수 있었던 데 반해 앞으로 과거 24개월동안 최소 6개월동안 일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6월17일에 상정됨. - "메이 테레사는 세계2차대전 이후로 최악의 수상이었다"고. 아이고... 두야! 전 런던 시장이 수상 후보로 올라. 7월23일까지 새로운 영국 수상이 뽑힐 예정. - 시진핑과 푸틴, 러시아 다보스에서 친밀감 축하 - 미-불, 양국간 의견차이에도 불구하고 영원한 우정 약속. 75회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기념하러 온 트럼프에게 마크롱이 한 말 : "미국이 타국의 자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