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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탄핵되나 접속에 문제가 생겨서 한동안 들어올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의 신문은 무엇을 전하고 있나 보죠. 미국이 20년만에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탄핵한다고 하니 희소식이네요. 한국을 본받아서 진작 좀 하지!!!! 트위터로 정치하는 트럼프답게 이번에도 날린 트윗이 가관이군요. « Il n’y a eu aucun président dans l’histoire de notre pays qui ait été traité aussi mal que moi. Les démocrates sont emplis de haine et de peur. » Donald Trump 제가 프랑스 신문을 읽기 때문에 불어로 번역이 됐어요. ㅎㅎ 우리말로 번역하면 "미국 역사상 나처럼 푸대접을 받은 대통령은 한 명도 없다. 민주주의자가 전부 .. 더보기
D-15) 프랑스 경제신문 읽기 (6월28일자) 금요일에 들어온 신문을 주말 내내 안 읽었다. ㅠㅠ 26분 내로 훑어보고 오늘 신문을 읽자. - 골드만 삭스, 2020년 경제 대위기 예견하지 않아. - 건강보험 2020년 21억 유로 예산 감축 - 메데프가 여름학교에 극좌파 마린 르펜의 조카인 마리옹 마레샬을 초대해 물의를 빚고 있다. 마리옹은 초대에 아직 확답을 주지 않은 상태 - 독일, 인플레이션 상승 - 미국, 소비 둔화 - 독일, 확장하는 극우파 우려. 지난 5년동안 극우파가 점점 많아져 현재 회원 24,100명. 그중 절반은 폭력도 불사. 2017년의 100배. - 2021년에 롤스 로이스, 시멘스, 에어버스 합작의 하이브리드 비행기 E-Fan X가 나오는구나 더보기
D-13) 프랑스 경제신문 읽기 (6월26일자) 어제 밤에 쓰다가 잠이 들었네. 오늘 아침에 발행. ㅠㅠㅋ - 프랑스, 기후변화 대책 미흡 - 시앙스포, 2021년부터 입학시험 사라져 - 워싱턴과 북경 앞에서 마크롱-아베 저항을 기획 중 - 베트남-유럽 FTA 이달말 30일 사인 - 미국, 차기 위기 우려 - 프랑스, 약용 대마 실험에 청신호 : 이거 인포그라피 재밌다. 맥도널드보다 더 잘 팔리는 품목. ㅍㅎㅎㅎ 넷플릭스, 적법한 대마, 비디오게임, 맥주, 제일 잘 팔리는 건 담배! 2018년부터 2024년까지 5년동안 수입 4배로 뛸 것으로 예상. 연성장률 미국 13%, 세계 36%, 독일 49.5%. 세계 모든 나라들이 대마를 위법 혹은 적법으로 인정하는가를 인포그라피로 보여주는데 와... 끝내주네. 인포의 여왕! - 세계 제일의 식당이 프랑스에 .. 더보기
다른 나라 '아기'들은 어떻게 자랄까? 문화가 전혀 다른 이국의 아이들은 어떻게 자랄까? 몽골, 일본, 미국, 나미비아 등 네 나라에서 태어난 네 명의 아기들을 18개월동안 촬영한 영화가 있습니다. , 6월 16일에 개봉됩니다. 보러 갈 시간은 없겠지만 무척 기대가 되네요. 홍보클립만 봐도 재밌있습니다. 함 보시죠. ^^ 제작 : Alain Chabat 감독 : Thomas Balmes 더보기
남북관계, 마른 나무에 불을 붙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으로 남북관계에 서광이 보이는가 싶었는데, 정부가 바뀌니 마른나뭇가지에 불을 붙이려는 정책으로 돌변하는군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미군이 철수하지 않고, 그 옆에 이란도 어수선하고, 아프리카는 기아와 에이즈, 내란으로 흉흉하고, 북한도 미사일, 핵무기 등으로 위협을 하고 있으니 참.. 세상이 하수상하네요. 어제 불어판 AP통신에 나왔던 기사 번역 들어갑니다. 우리말로도 기사가 당근 나왔겠지요? 제가 뒷북치나요? ^^; 근데 한국어로 검색하니까 6월 14일, 남북관계에 대한 이명박의 언급이 보이지 않아서 포스팅합니다. 뒷북이래도 할 수 없고 모...------------남한 대통령 이명박은 일요일, 안보문제로 장관들을 불러모은 가운데 최근 남한의 위협에 대해서 "단호하게" 그리고 .. 더보기
보스턴에서의 휴일: we call it '우방' 바캉스철이 도래했다. 우리는 올여름 아무데도 가지 않지만 (흑~)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바캉스를 떠났다. 취임되자마자 그 비싼 요트를 렌트해서 놀러다녔다고 말이 많았다. 그 비싼 요트 대여비를 누가 대겠냐고? 그렇지요, 대통령은 국민이 먹여살리고 있지요.이번엔 여름 바캉스를 떠났는데 또 말이 많다. 왜냐믄 미국으로 놀러갔기 때문이다, 그것도 취임된 지 석 달밖에 안됐는데. 시라크가 일본에 일곱 번이나 놀러갔어도 말이 이렇게 많지는 않았다. 요트 휴가 때 문제로 불거진 이유는 유명한 여느 나라의 대통령처럼 대통령이 되자마자 일은 뒷전이고 노는데 정신팔린거 아니냐는 시각때문이고, 이번 여름 휴가는보스턴에서 2시간 떨어진 빌라에 '친구'로서 초대를 받았기 때문이다.사르코지 스스로 '나는 미국의 친구(am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