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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

깐느: 레드카펫 밟는 임상수의 '하녀'팀과 막나가는 인터뷰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의 남부 깐느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에 임상수 감독의 '하녀'팀이 5월 14일에 입장했다. 당일 깐느영화제 사이트에서 보기는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이제야 포스팅을 함다. 겔겔~ 동영상 보고 싶은 분? 아래 클릭하세요. 끈기있게 보시다보면 전도연과 이정재를 시작으로 '하녀'팀이 3분42초에 등장해서 마지막까지 이어집니다. http://www.festival-cannes.com/fr/mediaPlayerForDay/2010-05-14.html. 주연 여배우를 포토콜 중앙에 놔주는게 예의인데, '하녀'팀은 감독과 연로배우가 중앙에 있군요. 헤어스타일, 썬글라스, 까만 와이셔츠에 무채색 넥타이의 감독님, 패션 센스는 매우 감각적입니다만 여배우에 대한 배려 제로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더보기
Awards와 Festival의 차이에요 엮인글에서 참 길게 설명을 하셨는데, 단 마디로 요약하면Awards와 Festival의 차이입니다.Awards는 개봉된 영화들을 대상으로하며, Festival은 미개봉작을 대상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아카데미 영화제는 Academy Awards고, 깐느영화제는 Festival Cannes 라고 합니다. 우리말로 다 '영화제'라고 번역하기 때문에 헤깔릴 뿐이죠. Academy Awards는 '아카데미 수상식'이라고 불러야 맞을 겁니다. 때문에 Festival에서는 오프닝작이 어떤 영화일지 세간의 관심사로 떠오릅니다.Festival을 통해서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작품이거든요.Festival에 초대되는 심사위원들이나 영화애호가들은세계의 각 영화관에 상영도 되기 전에 미리영화를 보게된다는 희열에 들떠있죠. .. 더보기
깐느 영화제에서 들려온 희소식 다들 이미 아시겠습니다만 한국 배우 전도연씨가 올 제60회 깐느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너무 기쁘고 놀래서 자는 남편 흔들어 깨울 뻔 했습니다.이창동감독님, 프랑스에 여러 번 오셨지요. 이번 경사, 정말 축하드립니다.도 조만간 파리에서 상영되겠군요. 몇 달이 걸릴 지는 알 수 없지만.. 상영이 되더라도 상영관 쫓아가서 볼 수 있는 쉬운 상황은 아닙니다만. 쩝.. 현지 언론에 실린 관련사진과 기사 링크합니다.전도연의 포토콜 사진 :http://fr.movies.yahoo.com/festival-de-cannes/photos.html깐느 공식사이트 :http://www.festival-cannes.org/index.php/f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