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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ualités 시사

저주의 10월, 25조 달러가 증발된 증시

1929년, 1987년, 1989년 다음으로 2008년 10월은 증시에서 말하는 '저주의 10월'에 오르나. 최근 3주반 동안 월가 및 기타 증권가에서 총 25%의 주가가 떨어졌다. ...지난 10월 24일은 월가의 79번째 생일로 증권가는 또다시 블랙데이에 빠졌다.월가 뿐만 아니라 CAC40(파리)은 10% 하락한 뒤에 또다시 3.54% 하락, 300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도쿄에서는 9.60%, 봄베이에서는 11%. ...

 

하락하는 수치는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 올초 국제 대형 증권가들은 자본금의 거의 절반을 잃었다. 다시 말하면 총 25조 달러가 허공의 연기로 사라졌다. 이는 미국의 국내총생산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일부 증권가는 붕괴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레이크야비크 증권은 자산의 94%를, 모스크바와 부카레스크 증권은 72%를 잃었다.

 

  

10월 25일자 르몽드 경제면 기사 발췌,번역: 괭이.

* PS : 한국 기사에서는 이 내용을 보질 못해서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이 훨씬 길어요. 지금 점심 식사를 하러 가야해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