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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프랑스/Cinéma 영화

La Planete Blanche (하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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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arche de l'empereur (황제의 행진)>가 펭귄들의 한해나기를 그린 다큐라면

<La Planète Blanche (하얀 세계)>는 북극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3년간 쫓아다니며 만든 다큐.

 

하얀 빙하와 오염되지 않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북극곰, 토끼, 북극여우, 일각돌고래, 고래, 해마, 바다표범, 흰 돌고래(위 사진), 우리말로 이름을 다 알지 못하는 사슴류와 날짐승 등이 화면에 담긴다. 그위에 브루노 꿀레(Bluno Coulais)의 음악이 감동을 더한다. (브루노 꿀레는 <Les Choristes (합창단)>의 영화음악을 작곡한 사람)

 

북극곰 새끼, 물 속에서 새끼를 꼬옥~ 안고 젖먹이는 해마, 무리지어 유유히 헤엄치는 흰 돌고래, 고래 무리들의 환상적인 점프, 유니콘을 연상시키는 일각돌고래의 뿔 등.

꿈같은, 환상적인, 아름다운.. 아, 아무래도 수식어가 딸린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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