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야후시네마에서 깐느 영화제 워스트 드레서(The worst looks)를 뽑았는데, 그 넷 중에 '하녀'팀의 포토콜 사진이 있네요.
상단 제목 : 페스티발에서 옷을 제일 못 입은 이들
사진 아래 : '하녀' 팀
위 사진에서 맨 왼쪽에 서계신 분은 누군가요? 첨에 포토콜에 멀쭘하게 서있다가 몇 초 후에 포토콜 관계자가 들어와 저 분을 내보내시더라구요. 인터뷰할 때도 저 분은 질문도 받지 않고, 한 마디도 없이 앉아만 계시더라구요. 복장도 제일 구리구리하고, 포토콜 자리에서 동네 아저씨 뒷짐 포즈로 어색하게 서서 입술을 앙다물고 계신 저 분이 누군지 아시는 분??? (아래 사진에서 맨 왼쪽) 관광가이드? 통역? 택시기사? 근육으로 단련된 체형이 아닌 걸 보면 보디가드는 아닌 것 같고, 인터뷰 자리에도 올라갈 정도의 뚝심이라면 혹시 제작자??? 아니면 임감독의 친지???
프랑스 야후시네마에서 깐느 특집으로 제일 잘 생긴 남자들, 제일 예쁜 여자들 등등 테마별로 사진을 뽑아놨어요. 함 보실라우?
제일 잘 생긴 남자들 (8명)
http://fr.movies.yahoo.com/festival-de-cannes/photos/cannes-2010-les-beaux-garcons/1
제일 예쁜 여자들 (28명)
http://fr.movies.yahoo.com/festival-de-cannes/photos/cannes-2010-les-plus-jolies/1
참고로, 마돈나도 우스꽝스런 복장을 하고 나타날 때가 있답니다. ㅋㅋ
깐느영화제와는 별도로 유명스타들의 '이건 아니올시다' 의상 사진도 재미있지요.
웃자고 하는거니 웃고 넘어가야겠지요? ^^;
http://www.yahoo.dailywoman.fr/it-girl/2010/05/19/les-pires-looks-de-stars-le-festival-des-fl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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