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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D-1) 프랑스 경제신문 매일 읽기 (6월6일자)

에꼴로 2019. 6. 6. 21:12

경제신문을 구독하는데, 두 달 정도 돈만 내고 거의 안 읽었다. 구독을 해지하는 것보다 다시 읽기를 강행했다. 오늘자 신문을 읽고 이 글을 쓴다. 앞으로 30일간 하루에 신문 30분 읽고, 꼭지 하나 고르기를 실천하기로 했다. 우리말로 번역하겠다는 야무진 소리는 절대 아니고, 그냥 링크만 걸겠다는 소리. 흠흠... 혹시 이 도전을 저랑 같이 하실 분 계신가요? 저는 경제지를 선택했지만 여러분은 경제신문이든, 일반 신문이든, 외국 일간지든 선택은 자유롭습니다. 단, 조선일보 구독자는 안 받겠습니다. 

프랑스 경제지 매일 읽기는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게 아니라 제 습관을 바꾸기 위한 도전입니다. 한국 신문이든 영자 신문이든 신문 매일 읽기에 같이 도전하실 분 환영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문을 읽으신 뒤, 발행일자를 적고 그날의 꼭지 하나를 뽑아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그날 신문이면 제일 좋지만 지난 신문도 괜찮습니다. 단, 지난 신문이라도 알아둘 가치가 있는 기사를 선정해주세요. 
  2. 기사의 링크를 반드시 걸어주세요. hoax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3. 태그(hashtag)에 '신문매일읽기'라고 적어주세요. 
  4. 참여자의 블로그 주소를 공유합니다. 

제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혼자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서로 알게 되면 혼자 하는 것보다 힘이 되서 30일동안 꾸준히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서로 지식도 나눌 수 있고, 좋은 영향도 끼칠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이 경제 공부한다는 기분으로 화이팅! 하면 좋겠습니다. 제가 구독하는 신문은 프랑스의 유일한 경제전문지 Les Echos(레제코)입니다. 

 

오늘의 꼭지 : 

- 프랑스, 유럽 평균보다 적게 일해 (독일은 프랑스보다도 더 적게 일하네요) 

- 유럽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프랑스 녹색당, 내년 시장 선거에서 파리를 비롯한 대도시 선전 피력 (이 토막뉴스는 온라인 뉴스에 실리지 않아서 링크가 없어요)